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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제1회 WBC와 2009년 제2회 WBC는 모두 일본에서 1라운드를 치렀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도쿄돔에서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 뒤 2라운드부터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이번 제3회 WBC에서는 한국이 B조, 일본이 A조에 편성되면서 1라운드에 일본 원정을 떠나지는 않았지만 대신 일본보다 더욱 부담스러운 대만 원정을 치러야 했습니다. 대만이 WBC 1라운드를 사상 최초로 자국에 유치했기 때문입니다. 대만의 노력은 사상 최초 WBC 2라운드 진출이라는 성과로 보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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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년 동안 한국 야구는 국가대항전을 위해 항상 밖으로만 나돌아야 했습니다. 세 번의 WBC는 물론이고 두 번의 올림픽 예선도 원정 경기로 치러야 했습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예선은 일본 삿포로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은 대만 타이중에서 치러졌습니다. 대만과 일본에 연패해 아테네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삿포로 참사'는 지금도 뼈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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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도 '타이중 참사'를 만회할 수 있도록 제4회 WBC를 자국으로 유치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비 시즌인 3월에 WBC와 같은 국가대항전을 치르기에는 기후가 뒷받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본과 같이 돔구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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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항전을 원정으로 치르는 풍토가 계속 당연시된다면 제2, 제3의 '타이중 참사'는 얼마든지 반복될 수 있습니다. 과연 언제까지 한국 야구가 밖으로만 나돌아야 하는 것인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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