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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울산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구단이다. 두 팀 모두 우승후보로 꼽히는 강호다. 개막전에서 나란히 상큼하게 출발했다. 승점 3점을 챙겼다. 울산은 대구, 전북은 대전을 각각 2대1, 3대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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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대결' 이외에도 최강희호에 승선한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의 맞대결도 관심 거리다. 이동국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무앙통전과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인 대전전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물오른 골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K-리그 통산 최다골(142골)과 최다 공격포인트(195포인트)도 1개씩 늘어났다. 측면 공격수 레오나르도와 새롭게 합류한 공격 첨병 케빈의 지원으로 상대 수비 분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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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거리가 넘친다. 전북의 골키퍼 최은성은 그라운드를 밟게 된다면 역대 세 번째로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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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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