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베테랑 골키퍼 최은성(43)이 역대 세 번째로 5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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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성은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전했다. 지난 3일 정규리그 1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개인 통산 499경기 출전한 그는 500경기 출전을 채웠다.
K-리그가 세상에 나온 1983년 이후 30년 동안 500경기 출전의 고지를 밟은 선수는 개인 통산 최다 출장(606경기) 기록을 이어가는 김병지(42·전남), 2011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김기동(501경기)에 이어 최은성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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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성은 1997년 대전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 전북으로 이적,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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