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현대제철이 브라질 대표 출신 선수 두 명을 동시에 보강했다.
현대제철은 12일 '브라질 여자 프로리그 비토리아에서 뛰던 따이스(20)와 비야뜨리체(20)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따이스는 브라질 여자축구 차세대 공격수로 평가 받는 선수로, 2011년 독일 여자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다. 비야뜨리체는 왼발을 쓰는 플레이메이커형 선수로 강력한 중거리슛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따이스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WK-리그 빨리 적응해 팀 우승에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비야뜨리체 역시 "모든 선수들에게 골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우승"이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현대제철은 '두 선수의 영입으로 2년 연속 리그 준우승에 그친 한을 풀 기회를 잡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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