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마땅한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채 당일에 만나 틀에 박힌 사탕이나 꽃다발을 전해줄 계획이라면 재고를 해볼 필요가 있다. 자칫 여친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 지에 대한 일고의 고민도 하지 않았다는 무성의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베이커리 브랜드가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선물 조사한 결과 여성의 44%가 남자 친구가 선물 구입 전에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 지 물어보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설문 결과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미리 받고 싶은 선물을 물어보는 것도 왠지 김빠지는 일이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 깊게 주변을 둘러보면 합리적인 가격에 여자 친구의 감동을 높일 수 있는 센스 있는 화이트데이 선물은 많이 있다. 여자 친구가 늘상 몸에 지니고 다니며 남자 친구를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IT 및 패션 액세서리들이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거울 기능을 접목한 애니모드의 '미인(Me-in), 액정 보호 기능에 투과 거울 기능까지 갖춰 실속과 패션을 추구하는 여친을 위한 화이트데이 선물로 적합
거울과 스마트폰은 요즘 여성들이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2가지 아이템. 애니모드의 '미인'(Me-in)은 이 2가지를 결합한 융합 제품으로 화이트데이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애니모드의 갤럭시 노트2 전용 케이스 '미인(Me-in)'은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이미 '시스루 미러' 케이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 스마트폰 케이스에 거울 기능을 접목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일상 생활에서 스마트폰과 거울을 늘상 들여다보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잇(it)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애니모드 갤럭시 노트2 '미인(Me-in)'의 '시스루 미러'는 액정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투과 거울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액정이 켜지면 전면 커버가 닫혀있는 상태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액정이 꺼진 상태에서는 거울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커버를 닫은 채로 '시스루 미러' 위에서 펜 사용도 가능해 일상 생활에서 수시로 통화와 문자를 하고 거울을 보며 수시로 외모를 체크하는 패션 피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그레이, 블랙, 오렌지, 레드 등 총 4가지의 비비드한 컬러와 카본 및 크로커 에나멜 소재를 사용하여 여친의 스트릿 룩을 완성시키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그만이다.
애니모드 측은 "스마트폰 케이스는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어 연인 선물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미인'(Me-in)은 패셔니스타 여성들을 위한 특화된 제품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거울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최근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69,000원으로 a#shop, 컨시어지, 애니모드샵 또는 온라인 쇼핑몰(www.anymode.com)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구입 문의: 02-6711-3500
사랑과 행운을 담은 '럭키박스'도 여친의 감동지수 높일 수 있는 화이트데이 이색 선물로 급부상
여친을 생각하며 구매한 다양한 선물들을 하나의 박스에 담은 '럭키박스' 도 여친의 감동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이를테면 여친에게 어울릴 스카프나 팔찌 등에 여친이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이나 베스트셀러 책 등을 고루 구매해 한 박스에 담아 선물하는 것. 남친이 나를 위해 시간과 발품을 팔았다는 방증인만큼 '럭키박스'의 '여친 감동 프로젝트' 성공 확률은 높을 수 밖에 없다.
롯데백화점은 아예 여성들의 '럭키박스'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되 남성들의 쇼핑 시간을 덜어줄 수 있는 '럭키박스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상자에 시계, 귀걸이 등의 패션 액세서리 상품을 무작위로 담아 일정 금액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3/5/7/9만원 럭키박스를 1000세트 한정으로 구성했다. 개별 제품을 구매할 때 보다 최대 80%까지 저렴해 화이트데이 선물로 매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둘만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글 새긴 맞춤 텀블러, 커피 마니아 여친 선물용으로 무난
캠퍼스에서 사무실에서 커피를 달고 사는 여친이라면 텀블러 선물도 무난하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추억의 사진이나 글을 새겨 맞춤 제작해도 좋고 시간적 여력이 없다면 여친이 좋아하는 취향을 반영한 기성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디자인플러스유, 홍도르앳홈, 핸드메이드C 등 이색 텀블러를 판매하거나 맞춤 제작을 해주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활용할 경우 따로 발품을 팔지 않고도 간편하게 여친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센스 있는 화이트데이 선물을 장만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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