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맨유 유니폼을 입는 것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유행을 원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맨유의 전설' 보비 찰턴의 말이다. 그는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해 "어떤 선수라도 돌아온다면 환영받을 수 있다. 그러나 위대한 선수 반열을 넘어선 호날두는 다르다"며 "그는 엄청난 골을 넣었고 맨유를 사랑한다.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그의 팬이다. 그가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호날두의 복귀를 밝혔다.
호날두는 최근 지인을 통해 맨유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맨유와의 2012~201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골을 넣었지만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올여름 호날두의 복귀는 없다고 했지만, 웨인 루니의 방출설과 맞물리며 호날두의 복귀설이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맨유의 스폰서 나이키는 호날두 복귀를 위해 전방위적인 도움까지 주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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