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하일)가 영어를 못해 테러리스트로 몰린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로버트 할리는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미국에 갈 때 외국인 얼굴로 한국 여권을 내밀면 매번 이상한 오해를 받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입국 심사대에서 영어를 못해 테러리스트로 몰린 사연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 생활 30년차인 그는 이어 "계속 한국말만 하다 보니 영어를 많이 잊어버렸다"며 "외국에 나가면 아내가 통역을 해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로버트 할리는 자신만의 아이 교육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20분.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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