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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활약에 힘입은 삼성은 15일 홈구장인 잠실체육관에서 리그 최하위 KCC를 맞이해 80대7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22승31패를 기록한 삼성은 남은 정규시즌 결과에 상관없이 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6강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은 정규시즌 3위팀과 맞붙게 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전자랜드가 3위를 확정지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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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까지 4점차로 팽팽하던 승부는 4쿼터 초반에 확연하게 삼성쪽으로 기울었다. KCC의 1명 뿐인 외국인 선수 안드레 브라운의 체력이 고갈되며 골밑 수비가 약화되자 삼성이 이를 파고들었다. 게다가 이규섭(10득점)마저 3점슛을 터트리며 KCC의 심장에 비수를 꽂았다. 그러나 KCC는 다시 외곽포를 앞세워 경기 종료 12초전 76-78까지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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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자랜드는 원주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경기에서 31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포웰을 앞세워 77대68로 9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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