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가 맨유 잔류를 희망했다.
나니는 내년시즌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며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나니는 맨유에 더 머물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나니는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나는 감독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 나는 퍼거슨 감독에게 팀이 승리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나니는 올시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브라가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달간 결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주전으로 나서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나니는 "최상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다음 몇경기서 팬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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