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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은 환락을 즐기며 예수를 비웃는 냉소적인 유대의 왕.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코믹함과 시니컬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감초같은 캐릭터다. 보통 나이든 배우들이 맡아온 캐릭터에 젊은 조권이 도전장을 던졌다. 역대 최연소 헤롯이다. 그만큼 그의 끼를 살리겠다는 제작진의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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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콤비의 출세작으로 이번 공연엔 마이클 리, 박은태, 윤도현(YB) 정선아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나선다. 설앤컴퍼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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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CF 모델로 데뷔한 하리수는 당당하게 트렌스젠더임을 밝히며 같은 해 1집 '템프테이션(Temptation)'을 발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까지 총 8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선보였으나 무대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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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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