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지만 팀내 최고 평점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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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는 17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아스널전에서 0대2로 패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0-0으로 맞선 후반 21분 교체 아웃됐고, 이후 스완지시티는 2골을 내주며 패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활약에 대해 '중원에서 에너지를 공급했다'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을 부여했다. 팀 패배 속에 스완지시티 선수들의 평점은 대부분 좋지 못했다. 기성용과 함께 수비수 윌리엄스, 미드필더 데 구즈만, 에르난데스이 평점 7을 받았다. 2골을 허용한 보름 골키퍼가 평점 5점으로 최하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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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따낸 아스널 선수들의 평점도 그리 높지 못했다. 이날 최고의 선수에 꼽힌 카솔라만이 8점을 기로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대부분 6~7점에 그쳤다. 한 골씩 넣은 몬레알과 제르니뷰도 7점에 머물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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