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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확 커진 대전구장에서 첫 공식경기가 열렸다. 한화는 19일 두산과의 시범경기를 통해 홈팬들에게 달라진 대전구장을 공개했다. 펜스가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천연잔디가 새롭게 깔렸다. 짙은 초록색의 펜스와 잔디가 넓어진 외야 그라운드와 함께 싱그러움을 더했다. 펜스가 멀어졌으니 전방 시야도 확 트인 느낌이었다. 그러나 느낌만 가지고 야구를 할 수는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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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수석코치도 "예전에는 중앙으로 홈런이 많이 넘어갔는데 이제는 까마득하게 보인다. 홈런을 치기 어려워졌지만, 어차피 상대와 똑같은 조건이다"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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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주된 관심사는 홈런이 어느 정도 줄 것이냐다. 펜스가 멀어진 효과는 이날 첫 경기부터 나타났다. 3회초 두산 최준석이 중견수쪽으로 깊은 타구를 날렸다. 한화 중견수 정현석이 펜스를 향해 달려가다 워닝트랙에서 글러브를 머리 위로 내밀었다. 그러나 공은 글러브를 맞고 튕겨나가 2루타가 됐다. 예전 같았으면 홈런이 됐을 타구다. 정현석으로서는 펜스쪽으로 달려가다 역동작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타구였다. 기록상 안타가 주어졌다. 그러나 한화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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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들도 수비위치를 잡는데 있어 신중을 기했다. 한화의 2회말 공격 왼손타자 연경흠이 들어서자 두산 외야수들이 정상 위치에서 뒤쪽으로 몇 걸음씩 움직였다. 연경흠이 곧잘 장타를 날리기 때문에 펜스쪽으로 좀더 붙어 뒤로 넘어가는 타구에 대비하라는 두산 덕아웃의 지시였다. 이것도 외야가 넓어졌기 때문에 생기는 수비 이동.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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