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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이' 영입한 롯데, 최선의 선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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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팬들에게 옥춘이로 통하는 옥스프링이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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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옥춘이' 크리스 옥스프링(3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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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리치몬드를 대신할 외국인 투수로 이미 한 차례 국내리그를 경험했던 옥스프링을 선택했다. 처음 영입했던 리치몬드는 사이판 훈련 도중 무릎 연골을 다쳐 돌아갔다. 수술을 받았고 계약을 파기했다. 롯데는 외국인선수를 한 달 가까이 물색했지만 마땅치 않았다. 리스트에 올렸던 후보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등 차일피일 결정을 미뤘다. 그러는 사이에 2013시즌 개막(30일)이 성큼 다가왔다.

급해진 롯데는 호주 출신으로 지난 2007년부터 2년 간 LG에서 뛰었던 옥스프링을 낙점했다. 2007시즌 중반 LG에 와 그해 4승5패(평균자책점 3.24), 2008년 29경기에서 10승10패(평균자책점 3.93)를 기록했다. 그는 시드니에서 뛰었다. 최근 끝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과거 보다 기량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 스피드는 빠르지 않았지만 변화구 제구와 경기운영능력이 좋다고 한다. 신선한 선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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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프링은 22일 롯데 구단에 합류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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