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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리그 분위기에서 더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서울은 클래식에서 '대어'다. '공공의 적'이다. 집중견제는 어느 정도 예상했다. 상대로선 대어를 낚으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 물불 가리지 않는다. 옐로카드가 단면이다. 서울은 포항(2대2 무), 인천(2대3 패), 부산(0대1 패)과 차례대로 맞닥뜨렸다. 서울의 경고가 3경기에서 4장인 반면 상대팀에선 무려 14장의 옐로카드가 쏟아졌다. 포항, 인천이 각각 4장, 부산이 6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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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올시즌부터 심판 판정의 공정성을 위해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한 징계제도를 도입했다. 임유환(전북)이 첫 타깃이었다.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불공정 판정을 없애기 위한 제도의 도입에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하지만 사후 징계가 없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심판은 신이 아니지만 어느 정도 판정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매번 잣대가 다르다면 불신만 쌓일 수 있다. 고조되는 공격 축구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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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권위는 절대적으로 존중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정 능력을 갖춰야 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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