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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냉정한 평가가 필요할 때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47위, 카타르는 98위다. 이긴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내용도 눈여겨 봐야 한다. 최강희호의 이날 경기력은 100점 만점에 몇 점일까. 스포츠조선이 5개 항목별(항목별 20점 만점)로 평가한 결과 59점이 나왔다. 낙제점이다. 점검과 고민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만에 하나 손흥민의 결승골이 터지지 않았더라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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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A대표팀 감독은 카타르와의 일전을 앞두고 "이번 경기는 다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다르지 않았다. 이미 예상이 됐다. 상대의 전략은 밀집수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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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카드=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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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기(성용)-구(자철) 조합=7점
수비밸런스=9점
극단적인 공격 전술에도 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수 밸런스가 안정돼야 한다. 과욕을 부리면 템포를 잃어버릴 수 있다. 서두르다보면 엇박자를 낼 수 있다. 수비-중원-공격, 한 축이 무너지면 벽에 부딪힌다. 수비밸런스는 낙제점이었다. 왼쪽 윙백 박원재는 그나마 제몫을 했지만 오범석은 2% 부족했다. 크로스는 단조로웠고, 수비에도 허점을 드러냈다. 곽태휘와 정인환 중앙 수비 조합은 역습 한방에 무너졌다.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 또한 위태로웠다.
조커는=11점
최 감독은 2장의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8분 이동국, 35분 손흥민이었다. 결과적으로 둘이 결승골을 합작했다. 이동국이 슛한 볼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대 정면으로 흘러 나왔고, 손흥민이 해결했다. 다행이다. 하지만 최 감독의 교체 타이밍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다. 손흥민의 교체 시간이 늦었다. 상대는 지쳤고, 스피드가 뛰어난 손흥민의 투입이 절실했다. 관중들마저 "손흥민"을 연호할 정도다. 손흥민이 '신의 한수'였지만, 뒷맛은 찜찜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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