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과 배우 한혜진의 열애사실은 이미 방송에서 예견 됐다?'
27일 축구선수 기성용이 8살 연상 배우 한혜진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교제사실을 짐작할 만한 스포일러가 있었던 방송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혜진의 형부인 배우 김강우는 지난달 한혜진이 진행하고 있는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 평소 돌직구 발언을 날리기로 유명한 한혜진에 맞서는 자세로 "나도 살아야 하니까 준비는 하겠다. 하지만 잘못 이야기 했다가는 내일 스포츠 신문 1면을 장식할 수도 있으니 강도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한혜진의 어머니가 원하는 사윗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강우에게 대뜸 "기성용을 보고 한혜진의 어머니가 뭐라고 하던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한혜진과 김강우를 무척 당황케 만들었다. 하지만 이경규는 아랑곳 하지 않고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기성용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했나?"라고 짓궂게 다시 물었고, 결국 김강우는 "멋있다고 하더라. 키도 크고, 축구도 잘하고. 딱 거기까지"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 당시에는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사실 김강우와 이경규의 발언을 통해 기성용과 한혜진의 교제 사실을 충분히 유추해볼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성용은 데이트 사진 공개 직후인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소식? 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라고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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