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 대대적 전력강화를 노리고 있는 아스널이 분데스리가를 지켜보고 있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분데스리가 핵심 트리오 영입을 위해 7000만파운드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주인공은 도르트문트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마리오 괴체, 레버쿠젠의 라스 벤더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맨유,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 명문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벵거 감독 역시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의 몸값은 2500만파운드로 추정된다. 사실 벵거 감독이 더 원하는 선수는 괴체다. 괴체는 독일 축구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독일 성인대표팀에서도 자리잡았다. 벵거 감독은 지난 여름 괴체 영입을 위해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4000만파운드를 제시한 바 있다. 올여름에는 더 집요한 구애를 할 가능성이 높다. 올시즌 맹활약을 펼친 벤더는 역시 벵거 감독의 레이더망에 포함됐다. 아스널의 스카우트팀은 지난 몇달간 독일에 머무르며 이들의 기량을 체크했다고 데일리미러는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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