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맨유를 제압하고 FA컵 4강에 진출했다. 첼시의 공격수 뎀바 바가 맨유를 침몰시켰다.
첼시는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FA컵 8강 재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3월 11일 FA컵 8강에서 맨유와 2대2로 비겼던 첼시는 4강 진출에 성공하며 15일 맨시티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첼시는 뎀바 바와 마타, 하미레즈를 앞세워 맨유 격파에 나섰다. 맨유는 에르난데스와 웰벡, 나니와 발렌시아로 첼시에 맞섰다.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한 첼시는 후반 4분 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바는 마타의 로빙 패스를 다이빙과 동시에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굳게 잠겼던 맨유의 골문을 열었다.
반격에 나선 맨유는 후반 15분 에르난데스의 헤딩 슈팅으로 절호의 기회를 맞았으나 첼시 골키퍼 체흐의 눈부신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후반 19분, 긱스를 투입하며 공격 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끝내 동점골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고 4강행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이 유력한 맨유는 리그컵에 이어 FA컵에서도 탈락하며 아쉬운 한 시즌을 보내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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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뎀바 바와 마타, 하미레즈를 앞세워 맨유 격파에 나섰다. 맨유는 에르난데스와 웰벡, 나니와 발렌시아로 첼시에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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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에 나선 맨유는 후반 15분 에르난데스의 헤딩 슈팅으로 절호의 기회를 맞았으나 첼시 골키퍼 체흐의 눈부신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후반 19분, 긱스를 투입하며 공격 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끝내 동점골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고 4강행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이 유력한 맨유는 리그컵에 이어 FA컵에서도 탈락하며 아쉬운 한 시즌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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