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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장은 '인민루니' 정대세였다. 정대세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가시와전 PK 2개 실축의 아픔을 날려버렸다. 전반 32분 한국 무대 첫 골을 뽑아냈다. 스테보와 서정진의 패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가볍게 밀어넣었다. 골을 넣은 정대세는 골문 앞에서 업드린 채로 감격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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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원은 후반 초반 결승골을 집어넜었다. 후반 1분이었다. 김대경이 올린 크로스를 서정진이 헤딩골로 연결했다. 기세를 탄 수원은 후반 9분 쐐기골을 박았다. 정대세가 전방으로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스테보가 이 볼을 잡아 상대 선수를 제친 뒤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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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9일 가시와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 4차전 원정경기를 위해 7일 출국한다.
수원=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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