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와 정겨운이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SBS 주말극 '원더풀마마'에서 촬영 때마다 얼굴을 붉히며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정유미는 전설의 사채업자 윤복희(배종옥)의 장녀로 엄마의 재력으로 명품 쇼핑이 유일한 취미인 오리지널 된장녀 고영채 역을 맡았다. 정겨운은 어린 시절 화재로 부모를 잃고 청각장애인인 형 기남(안내상)과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명석한 두뇌로 MBA까지 마친 실력파로 가족을 누구보다 아끼는 따뜻한 남자 장훈남 역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백화점, 패션쇼장 등 우연히 마주치는 곳마다 "개나 소나", "주책바가지 아줌마", "썩은 동태 눈깔 아저씨", "꼴통", "또라이", "사이코 된장녀" 등 살벌한 대화들을 주고받는다.
서로를 '웃기는 짬뽕남'과 '개념 없는 된장녀'로 부르며 서로가 자신의 인생에 끼어들기 전까지는 장밋빛 미래가 펼쳐졌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알레르기 수준으로 서로를 싫어하는 영채와 훈남이 이런 악연을 어떻게 인연으로 발전시킬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에 대해 제작진은 "극중 성을 따 고장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은 서로 가치관도 다르고 연속된 악연으로 물과 기름처럼 전혀 섞이지 못할 것 같지 않지만 그 어떤 커플보다 가슴 설레는 사랑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이 펼칠 유쾌한 로맨스에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내 사랑 나비부인'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김지영 "♥윤수영과 매일 같이 샤워...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동상이몽2') -
'1형 당뇨 투병' 윤현숙, 38kg 충격 근황...저혈당에 결국 '운동 중단' -
'구준엽 처제' 서희제, 故 서희원 사망 후 복귀 무대서 욕설 "사람들이 왜 욕하는지 알아" -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진짜 최악" 박보영, 촬영 중 결국 터졌다..이광수에 '울컥' -
김장훈, '기내 흡연' 당시 심경 "경보기 소리 날까 궁금했다…제 정신 아냐" -
박미선 유방암 투병 지켜본 ♥이봉원, 결국 눈물..."같이 병원다니며 치료" -
'이용식 딸' 이수민, 30kg 감량 후 뼈말라 됐다 "하루에 한 끼 먹어" -
'문원♥' 신지, "생각이 많다" 결혼 앞두고 의미심장 한마디
- 1.韓 축구 대형 희소식! 손흥민 슈팅 누가 막아...'조별리그 1위 경쟁자' 멕시코, 이렇게 암울할 수 있을까 "주전 GK 결정 못 해"
- 2.이럴수가! 이정후 전경기-전이닝 소화, SF의 엽기적인 스탯들...대학 감독 때 버릇 그대로?
- 3.충격 소식! 김혜성 향한 극단적 차별→1할치고 기회받는 'LAD 철밥통'…'로버츠 결정 이해 불가' 5할 무력시위로 응수
- 4.한국 21-6 제압, 우승 12일 만의 충격 경질...韓 안중에도 없던 일본 감독, 재계약 실패 이유 "日 코치가 훈련 다 시켰다"
- 5."불혹 앞두고 팔꿈치 골절이라니" 亞서 뛰는 맨유 출신 월클의 눈물, '시즌 5골 12도움' 미친 활약 중 불의의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