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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태군은 작년 11월 보호 선수 20인 외 특별 지명을 통해 NC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5년 간 몸담았던 LG를 떠나며 김태군은 진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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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은 NC의 역사에 남을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NC는 첫 경기인 4월 2일 롯데전에서 4:0으로 완봉패하며 득점에 실패했지만 이튿날 롯데와 다시 만나 5회말 팀 역사상 첫 득점이자 첫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김태군이 0:0으로 맞선 5회말 1사 3루에서 롯데 선발 고원준의 3구를 받아쳐 적시타를 터뜨린 것입니다. NC는 아쉽게도 롯데에 3:2로 역전패했지만 김태군의 팀 첫 타점에 힘입은 첫 득점 및 첫 선취점 기록은 두고두고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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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이 LG에 익숙한 만큼 LG 또한 김태군의 장단점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을 것입니다. 7경기를 치르며 11개의 도루를 성공시켜 기동력의 야구를 추구하는 LG는 김태군의 도루저지율이 0.111인 것을 집요하게 파고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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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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