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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1무1패(승점 7)를 기록한 서울은 E조 선두를 유지했다. 센다이는 기사회생했다. 승점 5점(1승2무1패)으로 서울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어 열린 같은 조의 부리람(태국)과 장쑤(중국)전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부리람이 안방에서 장쑤를 2대0으로 꺾었다. 장쑤가 최하위(승점 4·1승1무2패)로 처진 가운데 부리람(승점 5점·1승2무1패)은 센다이와 어깨를 나란해 했다. 두 팀은 골득실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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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서울 감독은 "세트 피스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남은 두 경기에서 개의치 않고 마지막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서울은 일주일 동안 센다이와 2경기를 치렀다. 2일 안방에선 센다이를 2대1로 제압했다. 그는 "같은 팀과 한 주에 두 번하는 것은 재미난 건데 저번엔 홈이었고 이번엔 원정이어서 수비를 많이 강조했다. 강행군 속이지만 계속 헤쳐 나가야한다. 잘 해나갈 것이다"고 했다.데구라모리 마코토 센다이 감독은 "지난 경기 이후 할 수 있다는 각오를 가졌고 이번에 이길 수 있었다. 상대의 장단점을 잘 이해해서 90분 동안 경기 잘 풀어갈 수 있었다. 두 번째 골을 못 넣은 건 아쉽다"며 "오늘 1승은 센다이가 아시아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다. 클럽 역사상 중요한 날이다. 중국과의 홈 경기가 마지막 분수령이 될 것이다. 아시아를 갖는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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