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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부상으로 재활 중이고 한국복귀가 예상됐던 켈빈 히메네스 역시 갑작스러운 팔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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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확실한 카드 하나가 있다. 지난해 신데렐라처럼 두산의 에이스로 우뚝 선 노경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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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를 육박하는 강력한 패스트볼과 짧게 휘는 예리한 슬라이더, 그리고 포크볼까지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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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잠실 SK전에서 6이닝 3피안타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성적은 평범했지만, 투구내용은 특급이었다. 5회까지 노히트 노런. SK 타자들을 압도했다.
9일 광주 KIA전에서도 준수했다. 6⅔이닝동안 8피안타 4실점. 겉으로 보기에는 그리 좋지 않은 성적. 에이스의 모습은 그대로. 하지만 불운한 측면이 많았다.
이날 KIA의 타격감은 여전히 좋았다. 이 경기 전까지 7경기에서 6승1패. 팀타율이 무려 3할6리. 경기당 평균 8.38점.
그런 KIA 타선을 잘 막았다. 8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노경은의 투구내용이 좋지 않았다기 보다 KIA의 타선이 매우 예리했다.
나지완의 홈런을 허용한 것만 뺀다면 6회까지 노경은의 투구는 에이스의 풍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7회에는 불운했다. 한계투구수에 이르렀다. 개인적으로 프로에서 가장 많은 한 경기 121개를 던졌다. 결국 힘이 떨어졌고, 김선빈 이범호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만루찬스를 허용했다. 결국 교체됐다.
이어 던진 오현택과 이혜천이 허무하게 볼넷을 내주며 노경은의 자책점은 4점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결국 두산은 승리했다. 활발한 두산의 타격도 좋았지만, KIA의 날카로운 예봉을 막아낸 노경은의 투구도 높이 평가해야 한다. 특히 3연전 첫 경기, KIA의 타선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황에서 그 흐름을 끊어주는 역할을 했다. 에이스가 해야 할 바로 그 역할이다.
그는 올해 마운드에서 더욱 여유로워졌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노경은은 올해 더욱 강력해졌다. 구위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마운드에서 자신감과 여유가 더욱 좋아졌다"고 했다.
노경은은 "지난해 좋은 성적과 WBC 참가로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고 했다. 이날 불운했지만, 노경은은 여전히 위력적인 에이스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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