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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 씨는 부부의 극단적인 성격차이로 인한 결혼생활 전반에 대한 불만족스러움과 남편과의 대화에 어려움, 고된 시집살이,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에 대해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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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어머니는 아들의 돈이라며 거침없이 시동생의 전셋값을 요구했고, 또 '내 아들의 등골을 빼먹는다'는 폭언을 예사로 하셨다. 하지만 남편은 합숙을 하는 선수생활 특성상 곁을 지켜주지도 못했고, 남편 없이 홀로 겪어야 했던 아픔들이 정말 고되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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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기범은 "지금은 아내와 어머니는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라고 반격하며 "고부갈등의 오해를 모두 푼 것은 자신이었다"고 아내 주장에 새로운 반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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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N 리얼 법정스토리 '님과 남 사이'는 부부, 가족들의 문제를 법정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보는 가족 솔루션프로그램으로 배우 김학철이 MC를 맡고, 변호사 이인철, 최단비가 호흡을 맞춘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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