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PSG)이 나니(맨유) 영입에 근접해가고 있다.
PSG는 측면 공격 보강을 위해 나니를 노리고 있다. PSG는 나니의 계약이 12개월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해 1000만파운드 아래의 가격으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 PSG의 계획은 맞아떨어지고 있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나니의 주급인상 제안을 거절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니는 현재 6만5000파운드의 주급을 10만파운드로 올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나니의 재능을 높이 평가해왔지만, 최근 계속된 부진으로 생각만큼 성장하지 못한 나니에게 그 정도 주급을 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맨유는 올겨울 1500만파운드로 영입한 윌프레드 자하가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를 마치고 복귀한다. 나니를 대체할 자원마련에는 성공한 셈이다.
맨유는 2007년 나니를 영입하기 위해 20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 조금의 이적료라도 벌기위해서는 지금이 적기이다. PSG는 바로 이를 노려 나니를 싸게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나니는 스페인 진출을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더 줄 수 있는 구단으로 넘기겠다는 입장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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