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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골프에 막 입문한 여성 골퍼가 늘어난 만큼 부상도 늘고 있다. 여성 골퍼는 신체조건과 기술 구사 방법 등에서 남성 골퍼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부상을 자주 입는 신체 부분도 남성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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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마추어 골프 부상 1위는 팔꿈치의 힘줄에 손상이 생기는 골프 엘보다. 상과염으로도 불리는 골프 엘보는 근육이 수축하면서 과도한 부하가 가해지거나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근육이 수축하면서 힘줄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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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우 원장은 "골프 후 물수건을 짜거나 무게감 있는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며 "초기라면 휴식으로 충분히 회복될 수 있으나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했는데도 호전이 없다면 인대강화술, 체외충격파 치료, 경피적 인대 성형시술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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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퍼가 부상을 예방하려면 드라이버 샷을 할 때 비거리 욕심을 내서 과도하게 힘을 주지 말아야 한다. 또 아마추어 골퍼일수록 스윙 자세를 체크해서 팔꿈치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도 중요하다. 라운딩 등 골프 시작 전 손목과 팔꿈치, 어깨 주위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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