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은 알고 있었다?"
토니안(안승호·36)과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이혜리·20)가 16살 나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가운데, 이미 2년전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한 팬의 글이 화제다.
16일 커뮤니티에는 '팬의 무서운 촉'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토니와 혜리의 트위터 글 아래 멘트를 단 팬의 블로그가 게재됐다.
2011년 당시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를 맡고 있었던 토니는 트위터를 통해 혜리에게 "네 오빠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음원 나온거 축하하고 오늘 음원순위 1위했다고 하던데 축하해요~ 활동도 안하는데 대단. 다음 앨범에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봐요"라는 글을 남기며 걸스데이 활동에 대한 격려를 남겼다.
이에 혜리는 "오빠 제발 말 놓으세요. 감사합니다. 역시 음악방송 MC라 빠르시군요. 오빠도 얼른 앨범 내셔서 음악방송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토니를 '오빠'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친절하게 화답했다.
이후 두 사람의 트위터 대화를 본 팬은 자신의 블로그에 해당 트윗을 게재한 뒤, 글 아래 "걸스데이 혜리는 왜 이렇게 토니가 무슨 글을 쓰기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멘션을 다는 거야. 이렇게 어린 애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고"라는 멘트를 남기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두 사람의 사이에 핑크빛 기류를 우려하며 긴장했다는 것.
하지만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16일 열애를 인정한 뒤 공식입장에서 "혜리양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가 올해 3월 걸스데이 정규앨범 컴백 초기 상대방에게 만나보자는 연락을 받았으며, 자상함과 세심한 배려심에 끌려 몇 차례 만나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고 두 사람의 열애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일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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