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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출신의 공격수 베베는 2010년 8월 740만 파운드(약 13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첫 시즌 단 7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듬해엔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며 '실패작' '먹튀' 등의 오명을 썼다. 결국 터키 베식타스를 거쳐 지난해 12월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리오 아베에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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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퍼거슨 감독의 말을 단 한 마디도 이해할 수 없었다"면서 맨유 시절 겪은 고충에 대해 설명했다. "포르투갈 동료인 나니와 브라질 출신 안데르손이 말이 잘 통해 많이 도와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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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는 퍼거슨 감독과 '큰 형님' 라이언 긱스와의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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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긱스의 다리 사이로 패스를 넣었더니 긱스가 "베베 잘 했어. 어머니한테 가서 '긱스를 상대로 이렇게 했다'고 자랑해"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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