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가 연하 남편과 결혼 이유로 속궁합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박해미는 24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신개념인생고민해결쇼 <신세계>에 출연, 토크 주제인 '결혼'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난 8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할 당시 속궁합으로 결혼했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것.
이어 "결혼생활에 중요한 것은 속궁합이라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다른 남자, 심지어 섹시가수 비조차 안보였다. 귀신이 씌였던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또 칠순 잔치에 40인분의 상을 직접 차려야 하는 며느리의 사연을 듣고 "나는 상을 차리는 대신 시어머니와 대화를 시도하겠다"며 "시어머니 칠순상을 절대 차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것은 시어머니의 이해심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진단하며 "요즘 며느리들은 맞벌이 하느라 칠순상을 직접 차려드릴 여유가 없다. 시어머니들도양보할 건 양보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대한민국 며느리들의 입장을 속 시원히 대변했다.
자기 할 말은 똑 부러지게하는 며느리 역으로 한 때 안방극장을 평정했던 박해미의 카리스마 넘치는 발언에 남자 출연자들은 "지난주 금보라보다 더 세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MBN <신세계>는 지난17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2.56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입가구기준 06-25시)을 기록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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