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과 김민희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조인성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화제다.
조인성은 지난 17일 KBS 라디오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는 없었는데 점점 기준이 생긴다"며 "남자에게 있어 철이 든다는 게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인성은 "어머니가 가끔 아버지까지 아들 셋을 키운다고 말씀하신다"면서 "저희 아버지가 51년생인데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 보면 남자는 끝까지 철이 안 드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 같은 나를 잘 보듬어 주는 여자, 지치지 않고 날 끝까지 책임지는 여자 였으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김C는 "엄마를 기대하는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조인성은 "내가 더 의지할 수 있고 나를 귀여워해 주는 그런 여자를 만나면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하겠다"고 공언하며 "결혼을 해야 할 나이가 오는 건 사실이다. 물리적으로 말이다.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고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또 "(차)태현이 형은 참 좋다고 결혼 빨리하라고 했다. 마흔 전에는 무조건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이야기 했다.
한편 24일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4개월 째 열애중임을 보도했다. 이에 조인성 측은 "올 초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던 중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으며, 김민희 측 또한 "두사람은 현재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임을 말씀드린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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