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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담여울 역을 맡은 수지는 지난 방송에서 반인반수로 변신하는 최강치(이승기 분)를 목격한 후 충격을 받았다. 최강치가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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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이번 장면을 위해 차가운 밤 공기 속에서 4시간 동안 강하게 쏟아붓는 물줄기를 맞으며 강도 높은 촬영을 이어갔다. 복잡한 감정을 연기로 드러내야 하는 상황에도 수지는 NG 한 번 없이 감독의 OK 사인을 받아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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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수지는 장시간 동안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는 고된 장면임에도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투혼을 불살랐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지의 열정이 촬영하고 있는 제작진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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