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잘 싸웠다. 감독의 실수다."
NC가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대8로 패배했다. 경기 중반부터 4-3으로 앞서가며 승기를 굳혀가는 듯 했지만, 9회 투수 교체 실패로 인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NC는 4-3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8회초 무사 만루 위기에서 마무리 이민호를 조기 투입했다. 새로운 마무리 이민호는 150㎞를 넘나드는 강속구로 한화 타선을 잠재워갔다.
정현석을 2루수 인필드 플라이로 잡아낸 뒤, 대타 이양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추승우의 잘 맞은 타구가 좌중간으로 날아갔지만, 좌익수 박정준의 그림 같은 다이빙캐치가 나오면서 실점 없이 8회를 마쳤다.
하지만 9회 또다시 위기가 왔다. 이민호가 1사 후 한상훈과 최진행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고, 이학준의 2루수 앞 땅볼로 2사 1,3루가 됐다. NC 벤치는 이때 이민호를 내리고, 좌완 노성호를 투입했다. 좌타자 김경언을 잡기 위해서 였지만, 볼넷을 허용하며 결정적인 패인이 됐다.
이어진 2사 만루서 NC는 고창성을 투입하며 승부를 끝내려 했다. 하지만 초구에 오선진에게 밀어내기 사구를 허용하며 허무하게 동점을 내줬다. 이어 정현석과 이준수에게 2타점 2루타를 내주며 4대8로 패배했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은 잘 싸웠다. 투수 교체 타이밍을 잘못 잡은 감독의 실수다"라고 말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뉴진스 퇴출' 다니엘, 431억 소송중 밝은 근황..교회 강단서 마이크 잡고 '반전 미소' -
김요한, ♥이주연과 핑크빛 만남 '방송 외에 따로 데이트, 조개구이 맛집 갔다" ('신랑수업2') -
비비, '싸가지' 미노이 저격 논란에 입열었다 "듣고 찔린 X이 잘못, 2년 전 만든 곡" 해명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정준하, '최코디' 최종훈과 15년만 재회…바로 알아보고 울컥 "몰래 섭외한 거야?" -
박은영 셰프, 얼굴·목소리 똑닮은 '쌍둥이' 공개.."누가 누군지 구분 안돼" -
"이사하면 잔고 24000원" 한윤서, '동거' 남자친구♥ 씀씀이에 분노 ('조선의사랑꾼') -
박지현, 시한부 연기 중 밝힌 가족사 "父 암투병, 그 정도 고통일 줄 몰랐다"('유퀴즈')
- 1.[공식발표]'굿바이' KIA 亞쿼 전격 교체, 유격수 김도영 카드 만지작…다들 탐낸 '경력직' 영입 여부는?
- 2.'北 내고향 공동응원단에 3억원, 수원FC 선수단에 격려금 100만원?' 이제 '북측' 말고 K-여자축구의 시간
- 3.'166㎞-166㎞-164㎞' 사람 맞아? 오타니 부럽잖은 괴물 투수, 100마일 직구 57개 → ML 신기록…사이영상 정조준
- 4.'가정 폭력→현행범 석방' 인생 최대 위기, 구단 사장도 격분했다 "감독 경질 논의"
- 5.[오피셜]김혜성 극적인 잔류! 그러나 다음 달 고비 또 온다, 에드먼 재활경기 돌입...에스피날 방출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