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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리그 최연소 팀이다. '전남 유치원'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불패의 이유를 선수들의 투혼과 끈기에서 찾았다. "게임을 뛰면서 점점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의 20% 이상을 더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어린선수들이 주눅들지 않고 강한팀을 상대로 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어리다는 걸 못느끼는 경기를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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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전반 실점하고 동점골 넣고, 후반 찬스를 놓치고, 실점한 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인저리타임 3분, 선수들을 믿었다. 예전엔 선실점하면 지는 경기가 많았지만 올시즌 우리는 실점하고 나서도 연거푸 동점골을 넣고 있다. 오늘도 그걸 해줬다. 지는 것하고 비기는 것, 그것도 추가시간에 골을 넣어 비기는 건 큰의미가 있다. 나 역시 순간적으로 벤치에서 뛰어나갈 정도로 기뻤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감독의 믿음에 끝까지 보답하는 것같다"며 뜨거운 마음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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