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에서 강릉시청이 9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강릉시청은 1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시청과의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올시즌 치른 9경기에서 6승3무로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강릉시청은 내셔널리그 선두를 지키며 순항을 이어갔다.
이준협이 멀티골을 터트리는 원맨쇼를 펼쳤다. 이준협은 전반 17분 김정주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패스를 내주자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8분 윤종필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두 골을 추가한 이준협은 시즌 6호골로 내셔널리그 득점 선두에 올랐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인천문학보조구장에서 열린 인천 코레일전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8위에서 5위(승점 11)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은 목포시청을 1대0으로 제압하고 2위로 도약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전적(11일)
강릉시청 2-0 천안시청
부산교통공사 2-1 인천코레일
경주한수원 1-0 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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