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NC의 '부산-경남 라이벌전'이 무승부로 끝났다. 양팀 감독도 아쉬움을 남긴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의 시즌 4차전은 연장 12회 접전 끝에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양팀 모두 찬스에서 확실하게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연장에 돌입한 끝에 무승부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오늘은 잊고, 내일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NC 김경문 감독은 "우리 팀에 있어 승패를 떠나 좋은 경험을 했다"고 평했다.
한편, 15일 경기 선발투수로는 롯데가 고원준을, NC는 이태양을 예고했다.
부산=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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