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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올드보이' 김남일의 귀환이다. 최강희호는 중원이 붕괴됐다. 중원의 핵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최 감독은 경험이 풍부한 김남일로 공백을 메울 생각이다. 김남일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사라졌다. 올시즌 그의 꽃이 다시 만개했다. 인천의 공격과 수비의 시작이 그의 발끝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터프한 플레이는 여전하고, 노련미까지 겸비했다. 경기를 읽는 눈이 탁월히다. A대표팀 코칭스태프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최근 마음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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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에는 김신욱(울산)과 이동국(전북)이 재신임을 받았다. 박주영(셀타비고)은 결국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허리에는 김남일 이명주과 함께 카디프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 김보경의 재발탁과 독도세리머니로 그간 A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박종우(부산)의 선발이 눈에 띈다. 이밖에 완벽히 부활한 이청용(볼턴),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손흥민(함부르크) 등은 예상대로 선발됐다. 수비는 최 감독의 신임을 받은 곽태휘(알샤밥) 정인환(전북) 김기희(알사일리아)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영권(광저우)가 모처럼 발탁됐다. 관심을 모은 윙백은 싹 물갈이 됐다. 김창수(가시와 레이솔)와 박주호(바젤), 김치우(서울), 신광훈(포항)이 새롭게 발탁됐다. 골문은 정성룡(수원) 김영광(울산) 이범영(부산)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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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3연전 소집 선수명단(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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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곽태휘(32·알샤밥), 김기희(24·알사일리아), 신광훈(26·포항), 김치우(30·서울),박주호(26·바젤), 장현수(22·도쿄), 정인환(27·전북), 김영권(23·광저우), 김창수(27·가시와레이솔)
FW=김신욱(25·울산), 이동국(34·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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