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좌완 맷 무어(24)가 시즌 8승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선두다. 무패행진이다. 그는 20일(한국시각)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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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는 1917년 베이브 루스(당시 보스턴 레드삭스) 이후 개막 8연승을 달성한 최연소 좌완 투수가 됐다고 미국 CBS스포츠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베이브 루스의 당시 나이는 22세였다.
베이브 루스는 볼티모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 보스턴에 투수로 스카우트됐다. 그는 보스턴에서 1916년과 1918년 두 차례 월드시리즈를 경험했다. 좌완으로 통산 94승46패를 기록했다. 베이브 루스가 타자로 전향한 건 1918년부터다. 베이브 루스는 1920년 1월, 뉴약 양키스로 팔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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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는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9경기에 선발 등판, 벌써 8승을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2.29,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1.09다.
그는 2011년 메이저리거가 됐다. 한 시즌 개인 최다승은 지난해 11승(11패)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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