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한예리와 변영주 감독이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5월 24일 서울 메가박스 신촌 M관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영화 '환상 속의 그대', '코리아'로 주목 받은 신예 한예리가 나선다. 한예리는 지난 9일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인으로, 16일 개봉한 '환상 속의 그대'에서 여주인공 차경 역을 맡아 이희준, 이영진과 호흡을 맞췄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동창생'에서는 빅뱅의 탑과 함께 출연했고, 윤종빈 감독의 '군도'에서는 하정우의 여동생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올해 트레일러에도 출연해 첫 인연을 맺었는데 개막식 사회까지 맡게 되었다.
변영주 감독은 한국 대표 여성감독으로 김민희, 이선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화차'로 2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감독으로 자리 잡으며 2012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는 2008년 10주년 옴니버스 프로젝트 '텐 텐'의 감독, 심사위원으로 참가했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막식 사회를 맡으며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She's Coming'을 키워드로 내세운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식은 5월 24일 오후 6시 메가박스 신촌 M관에서 열리며 24일부터 7일간, 영화축제의 막을 올린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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