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도 상원고 투수 이수민(18)을 주목했다.
미국 CBS스포츠 인터넷판은 한국 고교 투수가 경기당 평균 투구수 139개를 기록하고 있다고 21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바로 그 주인공이 이수민이다. 이수민은 올해 7경기에 등판, 총 투구수가 974개였다. 6번 선발, 1번 구원 등판했다.
그는 가장 최근인 지난 19일 주말리그 왕중왕전 북일고와의 16강전에선 9⅔이닝 동안 무려 179개의 공을 던졌다. 지난달 7일 대구고전에선 162개를 뿌렸다. 올해 한 경기에서 가장 적게 던진 투구수가 100개(지난 3월 30일 포철공고전)였다. 올해 그의 성적은 62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44, 88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수민은 상원고 에이스다. 지난달 22일엔 10이닝 동안 26탈삼진 기록을 세우면서 대한야구협회로부터 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투구수가 많다보니 혹사 논란이 일고 있다. 어린 선수에게 너무 많은 공을 던지게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수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고, 전문적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투구수가 많아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박영진 상원고 감독은 이번 시즌 후반기에는 이수민을 마무리 투수로 쓸 계획이라고 했다. 또 관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수민이 지금 같이 많이 던질 수 있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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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장 최근인 지난 19일 주말리그 왕중왕전 북일고와의 16강전에선 9⅔이닝 동안 무려 179개의 공을 던졌다. 지난달 7일 대구고전에선 162개를 뿌렸다. 올해 한 경기에서 가장 적게 던진 투구수가 100개(지난 3월 30일 포철공고전)였다. 올해 그의 성적은 62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44, 88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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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투구수가 많다보니 혹사 논란이 일고 있다. 어린 선수에게 너무 많은 공을 던지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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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상원고 감독은 이번 시즌 후반기에는 이수민을 마무리 투수로 쓸 계획이라고 했다. 또 관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수민이 지금 같이 많이 던질 수 있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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