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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엔터테인먼트업체는 키이스트다. 일찍이 매니지먼트 사업에 드라마 제작, 일본 방송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수직계열화를 이룬 키이스트는 최근 모바일 게임 사업에 착수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키이스트는 3억5000만원을 출자해 게임개발사인 '콘텐츠엔'을 설립한다. 키이스트의 지분율은 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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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후발 주자라고 할 수 있지만, 상당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업체들의 주가 상승폭이 이를 입증한다.
이와 관련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후발 주자의 주가 급등세는 모바일 게임 성공 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약세 속에서도 엔터업체들이 견고한 지지세를 형성해갈 수 있는데는 다양한 수익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즉 회사의 가치가 향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같은 엔터업체들의 움직임은 새 정부 들어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문화 콘텐츠 육성을 강조하는 흐름과 맞아떨어지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바일 게임은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과 수익을 보장해주는 분야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로컬 마켓을 제외한 모바일게임 글로벌 시장의 규모를 대략 5조원 수준에 달한다. 더욱이 파급효과는 천문학적이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점도 매력포인트다. 기존 온라인 게임에 비해 초기 투자금이 작고 따라서 실패에 따른 위험 부담이 적은 덕이다. 중소기업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이라 할 수 있는 것.
이 가운데 엔터업체들은 기존 기반을 활용, 후발 주자로서의 한계를 순식간에 뛰어넘을 수 있다.
그 1등 공신은 한류 열풍이다. 엔터업체들은 소속 연예인들과 관련된 모바일 게임이 출시 직후 해외시장을 빠르게 장악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도 주목받는 중국 시장 진출에 있어 한류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 등 다양한 각도로 원소스멀티유즈가 가능한 점도 매력 포인트다. 엔터업체들은 수월하게 예능 프로그램에 관련 게임을 노출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모바일 게임이 대박날 경우 캐릭터 상품으로도 또 다시 그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연예인들이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게임은 순식간에 인기를 끌 수 있다. 이를 모바일 게임으로 연계한다면 대중화는 시간문제"라며 "여기에 연예인이라는 캐릭터 파워에 프로그램의 마케팅 파워까지 더해진다면 그 파급 효과는 더욱 커진다. 따라서 모바일 게임의 성공적인 진출은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에게 상상 그 이상의 수익을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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