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결혼식을 앞두고 혼전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장윤정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만남에서부터 결혼발표에 이르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나의 소문에 대해서 내가 털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MC이경규는 "결혼을 9월에 하십니까? 6월에 하십니까?"라고 질문을 던졌고, 장윤정은 "6월에 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경완씨가 이 좋은걸 내가 왜 참아야해'라고 말을 해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하자 노총각 MC김제동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이어 MC이경규 역시 "내일 당장해 당장"이라며 예비부부의 깨알 애정에 분노했다.
특히 MC이경규는 "속도위반 아니라고 하더니, 서두르는 거 보니까... 뭐 그런 건 아니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윤정은 "네. 다들 그걸 생각하시는데 제 성격상 뭔가가 있으면 말씀을 드리지 않을까요?"라며 웃으며 대답했다. 또 "제가 그게 아니라고 명쾌하고 유쾌하게 말을 전할 방법이 없을까 해서 회충약 복용을 했다고 까지 말씀을 드렸다"며 "심지어 회충도 없는데 먹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장윤정은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아직도 의심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초산이 늦어져서 몸이 허락되는 대로 많이 낳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10년간 번 돈을 모두 잃고 억대 빚까지 진 사실을 알고 은행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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