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이 웨인 루니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파리생제르맹이 루니 영입을 위해 4000만파운드의 이적료에 주급 1500만파운드 4년 계약을 제시할 준비를 했다고 보도했다. 총액 1억파운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파리생제르맹의 구단주는 일단 승인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생제르맹이 루니 영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팀을 꺼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루니에게 제시할 예정인 주급 1500만파운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받는 금액과 같다.
루니는 현재 맨유 잔류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그의 미래를 두고 영국 내에서도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 새로운 맨유의 수장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껄끄러운 관계도 관심사다. 일단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을 확실히 원하는 클럽이 나타났다는 것은 향후 협상에서 루니에게 유리한 고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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