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이 홈 첫 승리를 위해 두팔을 걷어붙였다.
목포시청은 24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과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목포시청은 올시즌 4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노리고 있다. 문제는 홈 성적이다. 원정에서 3승1패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홈에서는 2무4패다. 목포시청은 지역 라이벌 울산현대미포조선을 맞아 홈 첫 승리를 위해 관중몰이에 나섰다. 2002년 한-일월드컵 스타 안정환과 이운재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강릉시청의 무패행진이 깨지며 선두권 다툼이 치열해졌다. 강릉시청(승점 21·6승3무1패)은 지난 라운드에서 인천코레일에 0대1로 패했다. 무패행진을 9경기에서 멈췄다. 이제 2위권과의 승점차는 불과 3점이다. 강릉시청을 추격하는 3위 경주한수원(승점 18·5승3무2패·득점 12, 실점 8)와 2위 인천코레일(승점 18·5승3무2패·득점 14, 실점 10)이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공격력을 강점으로 갖고 있기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권 순위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청은 24일 '최하위' 창원시청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편, 내셔널리그는 이번 11라운드를 끝으로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선수권대회 개최로 인해 휴식기에 접어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11라운드(24~26일)
목포시청-울산현대미포조선(목포축구센터)
김해시청-부산교통공사(김해종합)
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축구센터·이상 24일 오후 7시)
천안시청-용인시청(천안축구센터·25일 오후 3시)
경주한수원-인천코레일(경주시민·네이버, 아프리카 온라인·26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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