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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제주 서귀포의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선 월드클럽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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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미국 뮤어필드 골프장 소속의 제임스 위즈니스키(29)다. 외모부터 남다르다. 짧게 자른 머리를 위로 세워 마치 영국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을 연상케 한다. 그런데 위즈니스키가 입국할 당시 인천공항에서부터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 입국장에 들어오는 위즈니스키를 본 외국인들이 그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하고 사인을 받았다. 대회를 주최하는 CJ 관계자들은 의아해 했다. 클럽 챔피언이라고 하지만 아마추어다. 잘 생겼다고 해도 일반인이다. CJ 관계자들에 따르면 많은 외국인, 특히 미국인들이 그를 알아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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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 휴가를 즐기고 있는 위즈니스키는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뮤어필드 골프장 클럽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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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때부터 스포츠를 즐겼다는 위즈니스키는 "하키는 주변 상황에 따라 내가 해야 할 플레이를 빨리 결정해야 하는 리액션 스포츠다. 반면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멘탈 스포츠다. 두 스포츠의 차이가 극명하다. 이것이 내가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경험했다. 한국 도착 후 이틀째 갑자기 이 두개가 빠져 버렸다. 시즌중에 아이스하키 퍽에 얼굴을 맞아 앞니와 아랫니가 모두 부러졌다고 한다. 미국에서 모두 치료를 했지만 완전하지 않았던 것.이 때문에 공식행사 사진 촬영때 환하게 웃지 못했다. 입을 다물고 어색한 미소만 지었다고 한다. CJ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치과 치료를 받은 위즈니스키는 "치과에 들어선 순간 멋진 시설과 깨끗한 인테리어에 크게 놀랐다. 여기에 치료를 담당한 의사의 실력에 다시 한번 크게 놀랐다. 미국의 내 주치의 보다 더 좋은 실력을 갖고 있는 게 확실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서귀포=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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