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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인슈타이거 "괴체 없으면 상대 힘 떨어져"

by
마리오 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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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상대 에이스 마리오 괴체의 결장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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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인슈타이거는 결전지인 영국 런던으로 떠나기 전 독일 뮌헨에서 가진 23일(이하 한국시각) 인터뷰에서 부상으로 결장이 예고된 괴체를 언급하면서 "그 정도 실력의 선수가 빠지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힘이 다소 떨어지지 않을까싶다"면서 도르트문트의 전력 약화를 예상했다.

괴체는 20살의 젊은 나이에도 성숙한 플레이를 하며 지난 시즌 팀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큰 기여를 했다. 그 덕분에 일찌감치 뮌헨의 러브콜을 받았고 시즌 막판인 지난달 뮌헨 이적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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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월 30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회 4강 2차전에서 오른발 햄스트링을 다쳐 치료에 전념했지만 결국 시즌을 접게 됐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그의 경력에서 가장 큰 이벤트였을 텐데 못 뛰게 돼 유감스럽다"면서 "하지만 그의 실력이면 다시 결승에 설 날이 있을 것"이라고 독일 대표팀 후배이자 다음 시즌 팀 동료가 될 괴체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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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인슈타이거는 "도르트문트가 피치에서 11명 전원이 타이틀을 위해 100%의 힘으로 발휘할 것"이라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승패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 우리가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유럽에서 우리를 넘어뜨릴 팀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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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결승전은 26일 새벽 3시45분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다.

객관적인 전력은 뮌헨이 크게 앞서 있다. 올시즌 뮌헨은 도르트문트를 승점 25 차이로 완벽히 따돌리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컵대회를 포함한 4차례 맞대결에서도 2승2무로 앞서 있다.

더욱이 슈바인슈타이거의 말처럼 괴체를 잃은 도르트문트는 전력이 더 약화될 전망이다.

대다수 베팅업체들이 뮌헨의 우승을 점치고 있는 가운데, 도르트문트는 골잡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한 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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