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체조요정' 신수지가 선수시절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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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신수지는 선수시절을 회상하던 중 "쿠데타도 한번 일으켰었다. 엄마가 통제를 정말 많이 했다. 운동 끝나고 집에 오면 '운동 왜 그거 밖에 안 하냐, 지금 당장 가서 뛰고 와라', '먹는 것도 그렇게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식탁에도 앉지마라' 등 되게 많이 통제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수지는 "핸드폰도 항상 조회를 해볼 정도로 친구랑 연락도 거의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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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신수지 어머니는 "엄마는 다시 최고의 학생으로 돌아와 또 최고의 지도자 과정을 빨리 준비하라는 거고, 아이는 나한테 숨 쉴 시간 좀 달라는 거였다. (수지는) 단 한 번도 엠티도 못가고 소풍도 못 가본 애다. 세상을 좀 즐길 시간을 달라는데 엄마는 그 시간조차 초조한 거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뒤늦게 내가 철이 나면서 아이를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수지는 후배 손연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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