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를 무승으로 마친 대구FC의 백종철 감독이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대구는 2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가진 대구와의 2013년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에서 2대4로 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무승(5무7패)에 그쳤던 대구는 후반 중반 동점을 만들고도 연속 실점을 하면서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감독 교체 홍역 속에서 반전을 모색했으나 전반전을 무승으로 마치는 극도의 부진 끝에 후반기를 준비하게 됐다.
백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씁쓸하다. 전반전은 준비한대로 잘 했는데 살리지 못했다. 포항은 역습 기회를 잘 살렸다. 이른 시간에 실점하다보니 집중력이 흐려졌다. 후반전에 강하게 요구를 했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럼에도 승리를 안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국 전반기를 무승으로 마무리 했다. 일련의 상황들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준비해 가고 있다"며 후반기 반격을 다짐했다.
포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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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씁쓸하다. 전반전은 준비한대로 잘 했는데 살리지 못했다. 포항은 역습 기회를 잘 살렸다. 이른 시간에 실점하다보니 집중력이 흐려졌다. 후반전에 강하게 요구를 했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럼에도 승리를 안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국 전반기를 무승으로 마무리 했다. 일련의 상황들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준비해 가고 있다"며 후반기 반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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