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구가의 서'가 '직장의 신'이 없는 월화극에서 독보적인 1위로 떠올랐다.
지난 27일 방송한 '구가의 서'는 전국 시청률 16.4%(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가 사랑이 담긴 떨리는 눈빛으로 이승기를 무장해제시켰다.
최강치(이승기)는 자신에게 풀과 꽃을 자라게 하는 능력이 있음을 확인하게 되고 이를 가장 먼저 담여울(수지)에게 말하기 위해 찾아간다. 달빛이 밝게 빛나는 수지의 방 앞에서 이승기는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수지에게 보여주고, 수지는 그에게 "정말 대단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며 멋지다"고 칭찬했다.
풀에서 꽃이 자라게 하는 것을 보여준 이승기가 수지에게 꽃을 선물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손끝이 스치며 묘하게 설레는 분위기가 맴돌았다. 로맨틱한 분위기에 수지는 이승기를 사랑이 담긴 떨리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 때 이승기가 자신을 봉인하고 있던 팔찌를 뺀 상태라는 것이 보여지고 그를 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수지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되기도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여울강치 너무 잘 어울린다", "한복 입은 수지, 달빛 아래 꽃 들고 있으니 꽃답네", "사랑 담긴 떨리는 수지 눈빛 내게도 좀 나눠주오.",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정말 설렌다.", "강치를 응원하고 사람 만들 수 있는 오직 한 여자 수지 짱이다.", "수지는 강치를 사람으로 만드는 부적이자, 기적" 등 뜨거운 반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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