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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팀이든 올 시즌에네는 한 달에 한 차례씩 4일간 휴식을 갖는다. 9구단 체제에서 벌어지는 독특한 현상이다. 그리고 이 휴식은 대부분의 경우 팀에 활력을 북돋아주곤 한다. 간혹 상승세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지만, 최근의 KIA처럼 지친 팀이라면 휴식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다. 그래서 '호랑이군단' 역시 '가뭄 끝의 단비'같은 휴식을 맞아 한껏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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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간격이 앞으로는 점점 줄어든다. KIA는 5월에 휴식을 치른 뒤 6월에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시즌 세 번째 휴식을 맞게 된다. 이 사이에는 18경기가 예정돼 있다. 4월 휴식과 5월 휴식사이에 36경기가 편성돼 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으로 확 줄은 것이다. 그만큼 KIA 선수들이 체력과 경기력을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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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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