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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은 퇴출 소식을 접한 이후 약 3개월간 전세계적으로 퇴출 반대 운동을 펼쳐왔다. 또 무능과 부패로 비판에 직면했던 라파엘 마르티네티 국제레슬링연맹(FILA) 회장이 사퇴했고, 여성부회장 자리를 신설하는 등 개혁을 위해 몸부림을 쳤다. 세트제를 폐지하고 3분 2회전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고 패시브 제도도 수정해 공격적인 경기가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등 살길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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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슬링을 비롯해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우슈, 롤러스포츠, 스쿼시, 스포츠클라이밍, 웨이크보드 등 8개 종목이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경합하고 있다. 유력 후보로 떠 올랐던 야구·소프트볼은 최근 메이저리그가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 IOC의 눈밖에 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반면 레슬링은 한 번 퇴출당한 상황에서 재진입이 가능할지에 대한 회의론에 부딪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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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회의 결정은 30일 오전 1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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